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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자외선 차단제 추천 및 사용 팁 및 보관방법

by 인포스텔라 2024.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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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고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제품입니다. 햇빛 노출이 많은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주름, 기미,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상적인 피부 관리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다양한 피부 타입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선택 기준, 추천 제품, 사용 팁 등을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 ]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암을 예방하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외선은 UVA와 UVB로 나뉘며, 각각 피부에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주름과 색소 침착을 유발하고, UVB는 피부 표면에 영향을 미쳐 화상과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UVC는 대부분 대기권에서 흡수되지만, 오존층의 손상으로 인해 조금씩 지표면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이러한 유해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눈에도 해로울 수 있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될 때는 선글라스 착용도 권장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선택 기준 ]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다음의 기준을 고려해야 합니다. 올바른 선택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될 수 있습니다.

SPF와 PA 등급

  • SPF: 자외선 차단 지수로, UVB를 차단하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SPF 30 이상인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SPF는 Sun Protection Factor의 약자로, 피부가 붉어지는 시간을 얼마나 연장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SPF 30이라면 자외선에 노출된 후 피부가 붉어지기까지의 시간이 30배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 PA: UVA 차단 등급으로, PA+, PA++, PA+++ 등으로 표시됩니다. PA++ 이상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PA 등급은 Protection Grade of UVA의 약자로, UVA 차단 능력을 나타냅니다. 더 많은 '+'가 붙을수록 UVA 차단 효과가 높습니다.

피부 타입

  • 건성 피부: 보습 성분이 풍부한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좋습니다. 히알루론산, 글리세린 등의 보습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면 피부 건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건성 피부는 자외선에 의해 더 쉽게 손상될 수 있으므로, 보습이 중요한 요소입니다.
  • 지성 피부: 유분을 조절해주는 젤 또는 워터 베이스 자외선 차단제를 추천합니다. 지성 피부는 번들거림이 고민이 될 수 있으므로, 오일 프리 제품이나 매트 피니시 제품이 적합합니다. 또한,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좋습니다.
  • 민감성 피부: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는 저자극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무향료, 무알콜, 무색소 제품을 선택하면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산화아연, 이산화티타늄 포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는 민감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이프스타일

  • 야외 활동이 많은 경우: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이 적합합니다. 야외 활동 중에는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력이 중요하므로, 물에 닿아도 쉽게 씻겨나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해변이나 수영장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워터프루프 기능이 필수적입니다.
  • 실내 활동이 많은 경우: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지만, 활동성이 낮기 때문에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가벼운 제품이 적합합니다. 또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추천 자외선 차단제 ]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중에서 몇 가지 추천 제품을 소개합니다. 각 제품은 다양한 피부 타입과 사용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1. 라로슈포제 안뗄리오스 울트라 플루이드 SPF 50+

민감성 피부를 위한 제품으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없으며, 가벼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됩니다. UVA와 UVB 모두를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 제품은 라로슈포제의 특허받은 열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외부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2.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선크림 SPF 50

보습력이 뛰어나고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제품으로, 건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가벼운 질감으로 피부에 산뜻하게 발립니다. 비오템의 독자적인 생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포뮬러로, 데일리 사용에 적합합니다.

3. 이니스프리 데일리 마일드 선크림 SPF 50+

지성 피부에 적합한 제품으로,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됩니다.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 진정 효과도 있습니다. 이니스프리의 자연 유래 성분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하며,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에 보습과 진정을 제공합니다. 또한, 가벼운 텍스처로 여름철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4.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 데이 밀크 SPF 50+

가벼운 밀크 타입의 제품으로,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며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합니다. 닥터자르트의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합니다. 또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여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5. 미샤 올 어라운드 세이프 블록 에센스 선 SPF 45

보습력이 뛰어나며 가벼운 에센스 타입으로, 건성 및 민감성 피부에 적합합니다.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 미샤의 독자적인 포뮬러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며,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순하게 작용합니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 방법 ]

 

자외선 차단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사용법이 자외선 차단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요합니다.

👉충분한 양을 사용하기

자외선 차단제는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얼굴 기준으로 약 1.2g, 즉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 전체에는 약 30g 정도의 양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충분한 양을 사용하지 않으면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외출 30분 전에 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시간이 필요하므로 외출 30분 전에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피부가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흡수하여 보호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에는 피부가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3시간마다 덧바르기

자외선 차단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효과가 감소하므로 2~3시간마다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거나 물에 닿은 경우에는 더 자주 발라야 합니다. 야외 활동 중에는 휴대용 자외선 차단제를 가지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도 사용하기

실내에서도 자외선이 들어올 수 있으므로 항상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자외선도 피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블루라이트를 차단하는 기능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모니터나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자외선 차단제 보관 방법 ]

자외선 차단제는 올바르게 보관해야 효과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보관은 제품의 유효성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기

자외선 차단제를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고온에 노출되면 제품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차량 내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내부는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제품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 확인하기

자외선 차단제도 유통기한이 있으므로 사용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은 자외선 차단 효과가 감소할 수 있으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개봉 후 6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제품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추천 제품과 사용 팁을 참고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매일 꾸준히 사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피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입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피부를 오래도록 유지하시기 바랍니다.